(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충청남도내 내륙권 도시개발 사업을 위한 초읽기가 시작된다.
1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충남 내륙권 2지역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내 100㎡ 규모의 신도시 개발을 위한 것으로 개발가능지역 현황조사, 분석, 진단 등 종합적인 개발여건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내륙권에 중소형 신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본입찰을 진행 후 27일 개찰을 통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8개월간 현황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주변 도시개발 현황 및 시장성 분석, 토지이용계획 수립 등 기본구상 및 부문별 계획 수립, 사업비 산정 및 타당성 검토, 사업화 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결과를 내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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