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익산-여수 잇는 전라선 고속화 사타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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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익산-여수 잇는 전라선 고속화 사타조사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1.1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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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에 대한 고속화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된다.

7일 국가철도공단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노선에 대한 고속화 사전타당성조사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역과 여수엑스포역 180.4㎞ 연장 복선전철구간을 고속화하는 것으로 KTX 운행 속도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2억5,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 후 23일 개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12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지역 현황 조사, 상위계획 및 관련 개발계획 검토,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검토 및 사업추진방향 정립, 대안별 시설계획 및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검토,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사업추진방안, 경제성·재무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 종합결론 검토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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