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수자원공사는 경남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신규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용수공급 확충을 위해 수도정비를 진행하는 것으로 가압장 2곳과 진주, 사천, 밀양, 창원을 잇는 관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자원공사는 관련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1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4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가격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6개월간 자료 수집 및 기초조사, 현지조사, 측량조사, 지질 및 토질조사, 보상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성과품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