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7억원 걸린 철도 감리 종심제 사업, 주인공 찾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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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7억원 걸린 철도 감리 종심제 사업, 주인공 찾기 완료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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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종심제로 진행된 철도분야 감리사업에 대한 낙찰사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24일 국가철도공단은 강릉-제진 1, 9공구, 춘천-속초 철도건설 1, 7공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역 신설 공사, 경부선 서울-남영간 원효철도교 개량공사 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자가 선정된 이번 입찰은 54억원부터 95억원대 건설사업관리 사업 6건이 발주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이목을 모아왔다.

95억원 규모로 발주된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 1공구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입찰에서는 서현+동부+일신+대건 컨소시엄과 대한콘설탄트+태조+유신+진우 컨소시엄이 격돌한 결과 서현 컨소시엄이 77억원으로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천일+동일+삼안+다산 컨소시엄, 도화+수성+제일+신성+경호 컨소시엄, 삼보+한맥+경동+평화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친 89억원대 강릉-제진 단선전철 제 9공구 건설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입찰에서는 72억원을 투찰한 천일 컨소시엄이 낙찰사로 결정됐다.

54억원대 규모로 입찰이 진행된 경부선 서울-남영간 원효철도교 개량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사업에는 이산+선구+KRTC+신성 컨소시엄, 다산+동일+삼안+천일 컨소시엄, 경호+건화+도화+서영 컨소시엄, 경동+삼보+평화+대건 컨소시엄이 경쟁을 펼친 끝에 이산 컨소시엄이 44억원에 사업자로 선정됐다.

79억원이 걸린 과천지식정보타운역 노반신설 기타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입찰에서는 동부+서현+동해+한맥 컨소시엄, 태조+유신+대한콘설탄트+KG 컨소시엄, 수성+도화+건화+진우 컨소시엄이 수주경쟁을 진행해 동부 컨소시엄이 63억9,000만원으로 사업을 거머쥐게 됐다.

각각 86억원과 84억원으로 예가가 책정된 춘천-속초 철도공사 1, 7공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입찰의 경우 1공구 사업에서는 유신+대한콘설탄트+태조+제일 컨소시엄과 삼안+동일+천일+다산 컨소시엄 중 유신 컨소시엄이 71억원으로 사업을 수주했으며, 7공구의 경우 KRTC+이산+선구+한종 컨소시엄과 동일+천일+삼안+다산 컨소시엄, 삼보+한맥+경동+평화 컨소시엄이 격돌해 KRTC 컨소시엄이 68억7,300만원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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