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동-하남-남양주 잇는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수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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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강동-하남-남양주 잇는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수립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3.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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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경기도가 도내 동남북을 잇는 철도 건설에 대한 움직임을 보인다.

8일 경기도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동구-경기도 하남-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를 잇는 17.6㎞ 구간에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광역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규모가 29억원 수진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4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PQ)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5개월간 해당 도시교통권역의 특성·교통상황 및 장래의 교통수요 예측,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의 경제성-재무성 분석과 그 밖의 타당성 평가, 노선명-노선 연장-기점·종점-정거장 위치, 차량기지 등 개략적인 노선망 계획, 사업기간 및 총사업비 검토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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