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주암댐이 안전 강화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2일 수자원공사는 주암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댐 비상방류시설 및 취수탑 내진보강과 조절지댐 비상방류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958억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수행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6일까지 PQ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60개월간 기본설계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포함한 시공일체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