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GTX 노선에 대한 개념확립 및 노선확장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16일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광역급행철도 개념 정립, 기존노선 연장 및 확장방안, 신규노선 발굴, 사업비 확보를 위한 수익모델 발굴 등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역급행철도 기존노선 연장 및 신규노선 발굴 등 확장방안을 모색, 최적 운영방안 마련, 수익모델 발굴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 14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광역급행철도 해외 사례 분석, 개념 정의 및 요건 제시, 기존 A, B, C 노선 연장 및 대안 마련, 추진 가능한 신규노선 대안 발굴, 광역급행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제시, 노선별 운영 최적화 방안 제안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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