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통영시가 교통 분야에 대한 정보통신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20일 통영시는 2022년 통영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유 시스템 및 스마트 버스쉘터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교통분야에 정보통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차수급률을 15%p 이상 높이는 것과 동시에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률도 향상 시키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4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은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 후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0개월간 13개 주차장에 대한 스마트 공유주차서비스, 13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스마트 버스 쉘터 서비스, 8개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구축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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