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플랜트 설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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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미국 LNG 플랜트 설계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5.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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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6일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텍사스 LNG 브라운스빌사와 텍사스 LNG 프로젝트 Pre-FID Engineering(최종투자결정전 설계)업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한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남부에 위치한 브라운스빌 지역에 건설될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00만톤의 LNG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로 LNG 액화 설비 및 유틸리티 시설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Technip과 공동으로 11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며, 과업 이후 EPC 본사업까지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 기술력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단계부터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설계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EPC 연계수주를 이끌어 내고, LNG 플랜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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