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새로운 소각환경시설 건설 위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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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로운 소각환경시설 건설 위한 준비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5.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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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계룡시가 소각시설에 대한 능력 확충 움직임을 시작한다.

31일 계룡시는 대체 소각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소각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체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시설 현대화를 통해 폐에너지 회수 등에 대한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계룡시는 사업을 통해 두마면 입암리에 일일 38톤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1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일정은 오는 6월 14일 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12개월간 폐기물 반입설비 및 저장시설, 폐기물 공급 및 소각설비, 연소가스 냉각설비 및 연소가스 처리설비 등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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