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0일 수자원공사는 한강수계 거점 수변생태벨트 구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광주시 광동리, 여주시 계신리, 양평군 대심리 및 오빈리에 거점수변생태벨트, 가평군 삼회리, 양평군 운심리 및 양수리의 경우 기조성지 기능강화하는 것이다.
사업은 7개 지역 약 78만7,000㎡규모 해당 부지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사업비로 약 7억6,000만원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7일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7개월간 현황조사 및 종합분석, 중장기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추진 및 관리방안 마련, 보고서 및 성과품 작성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