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송산그린시티에 대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이 시작된다.
22일 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 도시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송산그린시티 도시물순환 조성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차원에 진행되는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장 7.0㎞ 규모의 수로 및 52만㎡급 공원, 교량 및 지하차도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7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24개월간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도시물순환 기본계획, 도시내 블루-그린네트워크 기본계획, 인허가 승인도서 및 관련도서 등을 진행하는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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