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창 해리-부안변산 잇는 3,500억원대 해상교량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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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창 해리-부안변산 잇는 3,500억원대 해상교량 놓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9.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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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전북 고창과 부안을 잇는 해상도로가 새롭게 건설된다.

6일 국토부는 국도77호선 고창 해리-부안 변산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고창군 해리면과 부안군 변산면을 잇는 8.86㎞구간에 6,998m급 해상교량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관련 사업의 규모는 3,57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토부는 관련 사업을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7일 사전심사 신청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내년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84개월간 설계 및 시공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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