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300억원대 남부내륙철도 지반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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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300억원대 남부내륙철도 지반조사 진행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9.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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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한 지반조사가 실시된다.

7일 국가철도공단은 남부내륙철도 2, 3, 4, 5, 6, 7, 8공구에 대한 지반조사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계와 시공이 별도로 발주된 2, 3, 4, 5, 6, 7, 8공구에 대해 지반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노선내 구조물 설계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공구 사업은 김천시 감천면과 성주군 수륜면을 잇는 구간으로 약 4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40억원, 36억원, 49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3, 4, 5공구에서는 성주군 수륜면과 합천군 삼가면을 가로지르는 구간에 대해 과업이 진행된다.

이밖에 6, 7, 8공구의 경우 각각 47억원, 30억원, 36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합천군 삼가면과 고성군 고성읍 구간에 대해 사업이 실시된다.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27일 PQ 마감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지반조사, 지반조사 결과 분석, 기본공정표 및 상세공정표 작성, 지반조사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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