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하동 LNG 저장시설 건설 위한 밑그림 그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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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동 LNG 저장시설 건설 위한 밑그림 그리기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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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하동에 LNG 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된다.

22일 남부발전은 하동 LNG 저장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 금성면에 20만㎘급 LNG 저장시설 2기와 접안 부두시설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남부발전은 오는 2027년과 2028년 각각 저장시설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규모가 약 13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마감 후 31일 이후부터는 종합기술제안 80%, 입찰가격 20% 비율의 종합심사를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저장시설 및 기반시설에 대한 지질조사, 해상교통안전진단 등에 대한 설계를 오는 11월부터 진행해 2024년까지 완료 후 건설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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