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서울역 종합개발 위한 사전타당성검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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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서울역 종합개발 위한 사전타당성검토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09.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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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역 변화를 위한 사업 전 타당성조사가 진행된다.

30일 국가철도공단은 서울역 종합개발 사전타당성검토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지하화 및 서울역에 5개 신규노선 통과 계획에 따라 신규노선의 배치 및 상부 철도부지 종합적 개발방향 수립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진행 중인 수색-광명 고속철도 지하화 사업과 동시에 기존 지상부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졌던 서울역의 구조변화도 예상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2억5,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기초자료 분석, 사업타당성 검토, 사업의 종합평가 및 정책제언 검토,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및 협의 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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