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LH는 광명시흥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공사비 213억원 투입해 일일 2,500㎥규모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관련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공장폐수에 대한 처리를 통해 목감천 수질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PQ 접수를 진행 후 내년 5월 4일부터 1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기본설계 5개월, 실시설계 3개월이 포함된 약 30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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