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추가로 4억달러 규모 터미널 등 건설 계획
중남미에 LNG 생산을 위한 전초기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18일 외교통상부는 자료를 통해 영국계 GASFIN사가 카리브 연안 국가인 트리니다드토바고에 LNG 생산플랜트 건설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플랜트는 카리브지역에 위치한 프랑스령 과달루페와 마르티니크에 대한 LNG 공급을 위한 전초기지를 만드는 것으로 GASFIN사는 약 4억달러를 투자해 La Brea 지역에 LNG 처리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GASFIN사는 트리니다드토바고 정부와 최종승인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GASFIN사는 허가가 완료되는 동시에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추가로 4억달러를 투자해 LNG터미널 파이프라인 등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