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으로부터 2,300억원대 E-Project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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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LG화학으로부터 2,300억원대 E-Project 수주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1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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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이 진행하는 친환경 플랜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은 LG 화학으로부터 E-Project EPC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LG화학 E-Project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Aerogel을 생산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만5,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2,300억원에 EPC 사업을수주해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LG화학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LG화학 ESG 사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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