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한국종합기술홀딩스와 함께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푸른인베스트먼트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치헌 한종 대표, 김영수 한종홀딩스 대표와 주신홍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 김혁 푸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비롯해 각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종은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등 사회기반 시설 사업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담당하고 푸른인베스트먼트에서는 투자 및 Exit 구도, 자금 펀딩을 맡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각 사의 경쟁력에 기반한 수주사업 및 투자사업에 상호 참여기회 제공 ▲엔지니어링 등 전문분야 투자 관련 한종의 사업타당성 분석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및 푸른인베스트먼트의 투자 및 Exit구도, 자금 펀딩 ▲우량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M&A 투자 시 한종 SI 참여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신시장 공동 개척 등이다.
김치헌 한종 대표는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사와 손잡고 M&A, 신기술조합 투자를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이번 MOU을 통해 양사의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