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강예석 경호엔지니어링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지난 2010년 4월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한 철탑산업훈장에 이어 두번째 수훈이다.
경호엔지니어링은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22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강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동에 공헌하고 사회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기업인으로는 청년고용 및 일자리창출, SOC 관련기술을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개발에도 힘쓰며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상임위원 및 구리시협의회 수석부회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감사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구리시 체육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