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1.5GW 규모 울산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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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1.5GW 규모 울산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참여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12.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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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 CIP/COP코리아가 추진 중인 울산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각종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한종은 CIP/COP코리아가 울산에서 1.5GW 규모로 추진 중인 해울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와 해상교통 안전 진단, 문화재 지표조사, 군작전성 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종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했던 한종은 풍력발전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헌 한종 대표이사는 “그동안 다수의 국내 해상풍력 관련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당사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꾸준하게 수행하며 풍력발전 사업분야를 적극 육성해 회사 매출 증대 및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종은 영광낙월 해상풍력, 고창 해상풍력, 인천 해상풍력 등 약 19개의 국내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수주‧수행해왔고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분야에서도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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