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도 47호선 1조원 들여 지하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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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도 47호선 1조원 들여 지하화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2.12.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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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역 건설을 위한 사전준비가 진행된다.

27일 LH는 남양주왕숙 국도 47호선 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와 연평리 6.41㎞ 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으로 지하차도와 교량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LH는 관련 사업을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조50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내년 1월 11일까지 공동수급협정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입찰 제출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기본설계 5개월, 실시설계 6개월을 포함해 총 54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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