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2,000만원을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김용구 도화 사장은 직접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메르 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현지 구호활동과 피해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 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지진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난과 추위에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화는 임직원들과 함께 도화희망나눔기금을 운영하며 페루 코로나19 지원금 전달, 포항시 이재민 지원금 전달,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기금 전달 등 국내를 포함해 각국 재난 현장에 성금을 전달하며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