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경동엔지니어링은 20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A타워에서 전 직원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사옥을 준비한 경동은 A타워 3~5층 약 5,000평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임직원을 위한 라운지, 여성휴게실 등의 공간도 마련됐다.
강성묵 경동엔지니어링 회장은 신사옥 입주식에서 “경동엔지니어링이 성장해 신사옥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로운 장소에서 과감하고 도전적인 열정으로 경동엔지니어링의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지금과 같이 함께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88년 12월 28일 강성묵 회장이 설립한 경동은 2004년 6월 25일 서울사무소 평촌지점 개설과 함께 중견기업으로 도약했다. 이어 2009년 7월 7일 강재홍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2020년 수주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100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