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신규 산단개발을 위한 후보지를 찾기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
21일 산업단지공단은 신규 산단개발 후보지 타당성 검토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개발 후보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2개 이상 후보지를 선정해 4곳 이상의 실제 사업지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4억1,000여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해 낙찰사 선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8개월간 후보지 개략 검토 및 선정, 우수 후보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KDI 예비타당성 보고서 작성 및 대응-지원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