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역-공원 잇는 녹지도로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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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역-공원 잇는 녹지도로 조성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2.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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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용산일대를 잇는 보행녹지공간 만들기를 시작한다.

22일 서울시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용산공원을 연결하여 거점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체 보행동선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중교통과의 복합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0개월간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관련 계획 및 사례조사, 주변지역과 연계한 입체적 보행체계 구축방안 마련, 용산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수립,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전문가 등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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