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도화엔지니어링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지난 17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도화는 지난 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겨울 의류, 담요, 이불, 생활필수품 등을 구호물품을 모집해 전달했다.
곽준상 도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최근 여진으로 인해 2차, 3차 피해까지 발생해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라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구호물품이 튀르키예 국민들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튀르키예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화는 임직원들과 함께 도화희망나눔기금을 운영하며 각국 재난 현장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동아리를 운영하며 김장 담그기, PC 나눔 활동 등 매년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