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평화엔지니어링은 28일 오전 11시 평화 본사에서 오피트개발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민자사업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선준 평화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최근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촉발된 회사의 자금경색이 해소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또 오피트개발과의 사업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큰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상혁 오피트개발 대표는 “향후 평화엔지니어링이 가지고 있는 국가 재정사업의 강점과 오피트개발의 민자 사업투자 경험을 접목해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평화는 현재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에 건설 중인 과천 지식산업센터 펜타시티 준공시점에 맞춰 사옥을 이전해 오피트개발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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