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업역 확대, 임직원 소통 강화 등 올해 경영목표 달성 위한 주요 현안 집중 논의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23일 양일간 본사 애플타워에서 '2023년 경영전략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영목표 및 사업분야별 전망’이라는 주제의 기획팀 보고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 부서의 올해 성과목표와 달성방안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역시 글로벌 성장세 약화에 따른 수주환경 악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 토론이 주를 이뤘으며, 이 밖에도 QS(Quantity Surveyor)·Modular 건축 기술력 확보·친환경 분야 강화·ERP 시스템의 정착을 통한 정도경영 실현 등 주요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허인 삼우씨엠 사장은 "2023년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주환경 악화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업역 확대와 수익 구조 개선이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그동안 COVID-19로 소홀했던 직원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본사, 현장간의 소통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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