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영주시가 도시 개발을 위한 도로 건설에 나선다.
8일 영주시는 가흥신도시-세무서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건설되는 가흥신도시와 기존 구도심 구간 1.06㎞ 구간을 잇는 도로를 건설해 관련 지역 교통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7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7일 사업수행능력 평가서 제출마감을 시작으로 낙찰사 선정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0개월간 조사측량, 지반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행정절차 이행 및 결과 반영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