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제시…플랫폼 ‘엑셀레이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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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제시…플랫폼 ‘엑셀레이터’ 선봬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3.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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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4년 만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여해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지멘스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여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9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즈니스 플랫폼 엑셀레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산업 분야에서는 자재비 50% 절감, 인프라에서는 에너지 소비량 30% 절약 등 국가 발전과 사회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면서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소개에 나선 오병준 대표이사는 엑셀레이터를 “설계, 생산, 운영까지 전체 스마트 제조 생애 주기를 관리 할 수 있도록 통합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트윈을 완벽히 구현할 수 있는 가상세계, 현실세계 통합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멘스는 이런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반도체 ▲우주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공정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E) 존 ▲디자인 존 ▲리얼라이즈 존 ▲옵티마이즈 존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엑셀레이터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도 공개됐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지멘스 부스 /한국지멘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지멘스 부스 /한국지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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