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유신은 임직원들의 후원과 회사 지원금으로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에 성금을 전달했다.
유신은 지난 14일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각각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피해지역의 현장 복구·재건 사업을 비롯해 구호물품, 의료, 식량 등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신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임직원들의 후원 참여와 회사 차원의 후원금을 보태 성금을 마련했다.
박석성 유신 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갑작스런 전쟁으로 온 나라가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 양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 속히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