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제60기 주주총회 개최…올해 수주 5,000억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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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제60기 주주총회 개최…올해 수주 5,000억원 노린다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3.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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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24일 오전 9시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 1층 교육장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2개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지난해 수주실적 3,621억원, 매출액 2,837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한종은 올해 경영목표로 수주 5,000억원, 매출 3,3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을 발표했다. 경영방침을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경영의 안정성 확보로 선정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치헌 한국종합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한해는 여러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회사는 전년도에 이어 흑자경영을 지속해왔다”라며 “변함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2023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며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관 일부 변경 안건으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운송장비용 가스충전업, 수소산업 설계 및 건설업, 폐기물 관련 목적사항 등을 정관에 추가하는 것이 결의됐다. 또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에서 경기도 하남시로 구체화하는 안건도 포함됐다. 이사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10억원으로 결의했다.

한국종합기술 제60기 주주총회 /한국종합기술
한국종합기술 제60기 주주총회 /한국종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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