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원, 타워크레인 검사기관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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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원, 타워크레인 검사기관 기술세미나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04.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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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1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DB생명인력개발원에서 “타워크레인 검사기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타워크레인 총괄기관인 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6개 민간검사기관 대표 등 75명이 함께했다.

세미나는 주요 인사 경축사를 시작으로 민간 검사기관의 타워크레인 검사업무 아이디어를 발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에스솔루션은 타워크레인 구형장비 및 사고수리 장비의 적정제질 사용여부를 제안했고, 한국산업안전은 타워크레인 메인지브의 번호 식별방법, 코리아종합안전은 타워크레인 정기검사 신청서류 효율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안전관리원은 드론을 활용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도입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안전체험관 운영 등으로 안전사고 통계집계 이후 가장 적은 인명피해를 기록했다.

김태곤 원장은 “타워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건설기계 중 하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등 중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앞으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기법 발굴과 도입은 매우 필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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