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산업‧엔지니어 위해 4개 협회 뭉쳤다…E&E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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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산업‧엔지니어 위해 4개 협회 뭉쳤다…E&E포럼 출범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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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엔지니어링산업과 관련된 4개 협회는 산업과 건설기술인 발전을 위한 E&E포럼을 출범했다.

지난 15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등 4개 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기술인회관에서 E&E포럼(Engineering & Engineers Forum)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저평가 되고 있는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역할 재정립과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포럼은 4개 협회 회장들이 공동대표를 맡고 손병석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복남 서울대 교수, 한승헌 연세대 교수,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회장이 고문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포럼 운영을 총괄한다.

또 각종 연구용역과 포럼 개최 등을 비롯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및 건설기술인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및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건전한 건설엔지니어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과 신규 정책제안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럼은 오는 6월 중 1차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각종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산업과 건설기술인의 위상・가치 제고, 이미지 개선, 미래 동반성장 기반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열린 E&E포럼 출범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헌 연세대 교수, 이상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이복남 서울대 교수,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열린 E&E포럼 출범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승헌 연세대 교수, 이상호 법무법인 율촌 고문,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이복남 서울대 교수,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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