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부터 삼표레미콘 부지 문화여가 공간 조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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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삼표레미콘 부지 문화여가 공간 조성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5.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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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1일 서울시는 성동구 및 삼표산업과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유휴부지 임시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핫 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는 성수 일대를 기초해 삼표 부지를 시민 여가활동 및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은 오는 6월 중 문화공연시설 조성 등 구체적인 구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며, 7월부터는 시설물 설치 작업, 9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삼표레미콘 부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서울시 최초 건축혁신형 사전협상 사업임과 동시에 삼표부지 임시활용에 있어서도 서울시-성동구-삼표산업이 논의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삼표부지를 활용한 공간이 성수 일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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