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수단 시험대 올릴 지자체 선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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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수단 시험대 올릴 지자체 선정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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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미래 운송수단을 적용할 시험대 찾기가 진행된다.

7일 국토부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등 첨단 운송 서비스를 도시 전체에 적용해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도시와 신규건설 도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도시의 경우 2개소에 거점을 마련해 최대 2년간 연 1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규도시의 경우 1개소 거점에 대한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약 7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8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말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심지영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첨단 모빌리티가 구현된 도시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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