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컨소시엄, 오만서 그린수소 47년간 생산권+연계 플랜트 건설권 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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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컨소시엄, 오만서 그린수소 47년간 생산권+연계 플랜트 건설권 得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6.22 11: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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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해외 그린수소 시장 확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 활발해지고 있다.

2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포스코홀딩스, 남부발전, 동서발전, 프랑스 ENGIE, 태국 PTTEP와 오만 Duqm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Duqm 지역에 그린수소 사업 독점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한 것으로 약 47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관련 지역에 5GW급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해 가스 및 석유 등으로부터 연산 22만톤규모의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과정에서 생산된 수소의 이용 및 이동의 편리성을 위해 암모니아로 합성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연산 120여만톤급 암모니아 플랜트 및 관련 시설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이 진행되는 Duqm 지역에서 정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이미 발주처 네트워크 등 오만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컨소시엄사들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그린 수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청정수소 사업분야의 글로벌 리딩사로 도약하는 한편,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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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 2023-06-23 07:58:29
이건 수소가 아니고 암모니아 사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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