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전략지구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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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수전략지구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개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6.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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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8일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변경안은 강변북로로 가로막혀 있었던 대지여건을 개선해 한강변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공공성을 확보가 핵심이다.

서울시는 복합적인 토지 이용,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한강과 연결된 수변친화단지 구현, 조화로운 경관 창출 등 4가지 계획 원칙을 담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성수역-한강 연결축에 상업-업무-여가 기능, 서울숲-한강-뚝섬 연계축에 선형공원 및 수변공원, 기존 시가지 연계축인 뚝섬로변으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을 배치하며, 국제현상공모 등을 거쳐 수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멈춰있던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변경이 마련돼 정원도시 서울과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연내 변경 결정이 완료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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