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6년까지 5,895억원 투입해 상수도관 교체
상태바
서울시, 2026년까지 5,895억원 투입해 상수도관 교체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6.3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상수도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에 나선다.

30일 서울시는 4대 전략 20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인 서울시 상수도 종합계획 2040, 아리수 2.0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서울시내 위치한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상수도에 대한 수질 및 시설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5,895억원을 2026년까지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및 세척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7,452억원을 투입해 2043년까지 30년 이상된 노후 정수장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리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초고도정수처리 시설에 대한 연구 및 도입 공정을 개발해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기존 정수센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명수이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매력 도시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