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페루 사절단과 인프라 기술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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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페루 사절단과 인프라 기술협력 논의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6.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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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은 지난 26일 페루 친체로시 등 5개의 지방정부 시장과 폴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를 만나 교류 확대, 인프라 개발 분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루 사절단은 이달 열리는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사절단은 친체로시, 아방카이시, 타라이시, 찰후아후아초시, 푸칼파시 시장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치헌 한종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한종은 최근 수행한 스마트시티 및 인프라 개발 관련 사업 등을 설명하며 한종만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또 향후 페루의 인프라 개발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폐기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코칭도 함께 진행하며 한국과 페루 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헌 한종 대표이사는 “60년 동안 한국종합기술은 당사만의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의 인프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페루의 도시들과 상호 협력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중남미 등 여러 개도국의 SOC 사업을 맡아왔다. 또 사우디 등 중동국가의 대형프로젝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종합기술은 페루 사절단을 만나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종합기술
지난 26일 한국종합기술은 페루 사절단을 만나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종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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