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 수출 위해 외교공관에 상무관 파견 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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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 수출 위해 외교공관에 상무관 파견 폭 늘린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7.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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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산업부가 원자력발전소 수출을 늘리기 위한 인적 지원 폭을 확대한다.

31일 산업부는 이집트 상무관 신설 및 해외 11개 공관에 대한 상무관 파견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원전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주 미국대사관, 주 이집트 대사관, 주 네덜란드 대사관, 주 인도 대사관,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주 카타르대사관, 주 멕시코 대사관, 주 미얀마 대사관, 주 광저우 총영사관,  주제네바 대표부, 주 아세안 대표부 등 11개 공관에 대한 파견이 진행된다.

산업부는 이번 결정으로 원전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원전수출 중점공관 8개와 중점 무역관 10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재외공관 원전수출 전담관을 추가로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2027년까지 원전설비 5조원 수출 달성을 위한 상무관들 역할을 강조하는 동시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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