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집중호우‧태풍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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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집중호우‧태풍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및 성금 전달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3.08.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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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7일부터 오는 24일에 걸쳐 전국 지자체에 수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전라북도 김제시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장성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17일 전라북도 김제시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정성주 김제시장, 장성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협은 이번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 협회 전북‧충북지회를 시작으로 경북·충남 지회 등과 연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구호물품 및 성금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신속한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엔지니어링업계의 뜻을 모아 협회가 마련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태풍으로 산사태‧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일어났는데, 시름에 젖어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신속한 수해복구가 이뤄져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는 산불‧지진‧수해 등 재난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나눔 실천을 통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이번 수해복구 성금 기탁 이외에도 지난 튀르키예 지진피해, 산불 피해 등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국내외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17일 충청북도 괴산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반주현 괴산군청 부군수, 권영국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17일 충청북도 괴산군 성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상근부회장, 반주현 괴산군청 부군수, 권영국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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