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외교부, 카자흐스탄 물산업 진출위한 협력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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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외교부, 카자흐스탄 물산업 진출위한 협력단 파견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3.08.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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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자원 산업 진출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처가 시작된다.

22일 환경부와 외교부는 물산업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국-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절단에는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포함해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참여하며, 23일부터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물산업 협력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물 협력 분야 모색 및 국내 기업의 수출 및 수주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카자흐스탄은 수자원 기반시설의 발주수요가 늘어나는 유망 국가 중 하나이다"며 "양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 물산업 분야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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