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 ESG 지원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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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청년창업 및 중소기업 ESG 지원에 앞장선다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08.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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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9일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2개사에 사업화자금 9,6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미래 청년리더 육성 및 중소기업 ESG지원을 위하여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 환경분야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해 왔다. 환경공단은 기금출연 및 사업을 총괄, NH농협은행은 공동기금 조성하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업 운영지원을 담당한다. 올해부터는 기금을 증액하여 지원대상 지역을 기존 인천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환경공단은 지난 7~8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하수처리, 대기오염 저감, 업사이클링 등 환경 분야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자금(최대 1,100만원)을 지원받고, 환경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K-eco환경전문 멘토단'의 경영․기술 컨설팅 및 테스트베드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K-eco환경전문 멘토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기업과 양방향 소통을 통하여 청년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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