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수소 자동차에 이어 수소 건설장비 보급을 위한 시도가 이어진다.
6일 산업부는 국내 최초로 건설기계와 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전북 군산에 있는 건설기계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 설치된 것으로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및 산업기계에 대한 수소충전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수소자동차에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충전소 준공으로 대형 건설장비 등에 대한 수소의 연료화에 대한 실증 실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수소 중장비를 통해 기존 디젤 중장비 대체에 속도를 내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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