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직접시공제 의무비율 선진국 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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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직접시공제 의무비율 선진국 수준 확대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9.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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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는 안전시공과 품질확보를 위해 건설공사 직접시공제 의무비율을 확대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공은 전체 공사비의 10% 수준에서 적용되던 직접시공 의무 비율을 선진국 수준(미국 30%)을 고려해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내년 이후 발주되는 사업부터 설문조사 등 건설업체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직접 시공 의무비율 추가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직접시공제는 500m이상 교량, 1km 이상 터널 등 1종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아산청주고속도로 인주~염치간 건설공사 1공구 등 총 6개노선, 19개 공구에 적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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