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지니어링, 우크라이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주
상태바
제일엔지니어링, 우크라이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주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9.18 10:1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제일엔지니어링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선봉에 우뚝 섰다. 

제일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 K-시티 네트워크 사업인 우크라이나 우만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최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우간 6대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국 정부가 발주한 최초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다. 제일이 주관사를 맡은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한아도시연구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삼정KPMG 등이 공동 참여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한 인프라 재건이 절실한 상황이다. 제일은 지난 2019년부터 에코스마트시티사업부를 가동하면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볼리비아 등 국가에서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제일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스터플랜과 함께 우만시 전후 재건 협력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제일 관계자는 "현지와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정부, 유라시아경제인협회, 한국-우크라인뉴빌딩협회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우크라이나 재건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열린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제일엔지니어링
지난 13일 열린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이 화상을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제일엔지니어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단지 2023-09-18 11:22:39
제일 잘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