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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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 성료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3.09.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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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Global Northern Europe’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표준협회)
‘Go to Global Northern Europe’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표준협회)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표준협회(KSA)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은 국내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북유럽권 진출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다.

한국표준협회 권오성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와 초격차 스타트업 영문 스피치, 그리고 1:1 밋업으로 이어졌다.

기업 섹션과 기관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에서 각 기업은 산업 트렌드와 수요기술, 신사업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고, 기관은 투자시장, 스타트업의 북유럽 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트업 영문 스피치 프로그램에서는 △갤럭스 △플라즈맵 △빔웍스 △큐라티스 △입셀 △에이버츄얼 △퀀텀캣 △솔리비스 △네메시스 △알씨테크 등 국내 각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앞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이어진 1:1 밋업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매칭했고, 이를 통해 협업과 투자, 북유럽권 진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Nokia △Ericsson △Acorai AB △AstraZeneca △Atlas Copco △Business Finland △Vertical △Ignite Sweden △Swedish Incubators & Science Parks 등 스웨덴과 핀란드 유수의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 관련 기관이 다수 참가했다.

한국표준협회 권오성 본부장은 “이번 스웨덴과 핀란드 중심의 유럽 기업 및 기관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연계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진출 세미나와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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